본문 바로가기
경제 이야기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 나의 첫 기록

by 느린부자 2026. 5. 17.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그리고 첫 번째 기록

얼마 전 재테크·미래설계 관련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1교시 강사님은 80세라는 연세가 믿기지 않을 만큼 정정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셨다.

과거 여의도에서 근무하며 자산운용사 대표까지 역임하셨고, 은퇴 후에도 연구소를 설립해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계셨다.
 
“은퇴 이후 가장 무서운 건 돈보다도, 너무 길어진 하루와 할 일이 없다는 것.”
 
지금은 바쁘게 일하며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결국 누구에게나 은퇴 이후의 삶은 찾아온다.

그래서 강사님은 은퇴 후에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나만의 일거리’를 미리 만들어 두라고 말씀하셨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나는 원래 글을 쓰고 기록하는 걸 좋아했다.
 
지난달에는 송희구 작가님의 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저자인 작가님은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틈틈이 글을 써왔고, 그 기록들이 소설과 웹툰 그리고 드라마로 이어졌다고 했다. 이후에는 기존 회사를 떠나 지금의 길로 나아가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들려주셨다.
 
돌이켜보면 나 역시 여러 번 블로그 운영을 시도했지만, 늘 꾸준함이라는 벽을 넘지 못하고 흐지부지 끝나곤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억지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래 매일 하고 있는 것들로 블로그를 채워보기로 했다.
 
내가 매일 하는 것들.
경제신문 읽기, 주식 투자, 부동산 시세 확인, 그리고 이와 관련한 여러 가지 생각들.
 
그래서 이 블로그에는 재테크 정보, 투자 공부, 경제 흐름, 연금, 부동산,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며 고민하는 과정들을 하나씩 기록해 보려고 한다.
 
오늘은 그 이야기의 첫 번째 페이지다.
 
앞으로 이 공간에 차곡차곡 쌓일 기록들이 언젠가 나만의 자산이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본다.